
2022년 2월의 기후변화씨네톡 영화는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The Magnitude of All Things)'이었습니다. 암으로 자매를 잃은 제니퍼 애봇 감독은 그 슬픔을 통해 기후위기의 중대함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캐나다 온타리오의 조지안 베이에서 보낸 애봇 감독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모든 지점에서 연결됩니다. 기후 재앙의 현장과 그에 맞서 싸우는 활동가들의 이야기에 담긴 투쟁과 상실로 인한 슬픔 그리고 생생한 진술은 어둠을 빛으로, 슬픔을 행동으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태피스트리로 재탄생됩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기후위기의 재앙들을 겪고 있는 지구를 목격하게 됩니다. 호주의 재앙적인 산불, 죽어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부터 해수면 상승으로 잠기고 있는 섬나라 키리바시까지. 캐나다 이누이트족이 거주하는 누나치아부트에서는 빙하와 얼음,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삶의 터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원주민들이 숲을 파괴하는 석유 채굴에 맞서 필사적인 싸움을 벌입니다.
영화에서는 기후 재앙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 뿐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심으로 애쓰는 활동가들의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위기에 대응할 긴급 조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 기후 활동가는 홀로 등교 거부 파업을 시작했지만 청소년층 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에게 큰 파장을 끼치면서 대중 운동으로까지 확장시킵니다. 사파라, 원나루아, 누나치아부트 원주민들은 생사의 고비 속에서 땅을 지키려고 무엇이든지 하려고 애씁니다.

필자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애봇 감독이 가족을 상실하고 느낀 비탄을 개인적이면서도 지구적 차원의 경험에 대입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후변화는 더이상 북극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 우리 나라, 그리고 우리 지구가 맞닥드린 현실의 재난이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땅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기후파괴를 삶 속에서 경험한 호주 원나루아 주민들의 탄식입니다. 필자는 이 표현에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육체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지구가 점점 파괴되면 우리 삶터는 다 무너지게 될 마련이기 때문에,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느꼈습니다.
2월에는 사정이 생겨 기후변화씨네톡 온라인 상영회는 유튜브가 아닌 비메오로 진행 됐습니다. 아쉽게도 비메오에는 댓글 기능이 없어서 많은 회원 및 시청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메일로 소감을 보내주신 최정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후변화씨네톡 워킹그룹은 항상 여러분들의 피드백(의견, 소감,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greenasia@greenasia.kr)을 활용해주세요^^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늘 영감있는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정희님은 이메일을 통해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 다큐영화 잘 보았습니다. 생태영성학교를 공부하고 눈이 트이기 시작 했는데요. 그리고 답답하던 마음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땅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우리는 지구별의 공동의 집에 산다.“
3월 3째주 목요일(3/17)에도 여러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씨네톡’은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기후변화&환경 관련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회에 대한 소식을 받고 싶다면 greenasia@greenasia.kr 로 문의주세요 ^^
‘기후변화씨네톡’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JPIC가 함께 주관합니다.
2022년 2월의 기후변화씨네톡 영화는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The Magnitude of All Things)'이었습니다. 암으로 자매를 잃은 제니퍼 애봇 감독은 그 슬픔을 통해 기후위기의 중대함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캐나다 온타리오의 조지안 베이에서 보낸 애봇 감독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모든 지점에서 연결됩니다. 기후 재앙의 현장과 그에 맞서 싸우는 활동가들의 이야기에 담긴 투쟁과 상실로 인한 슬픔 그리고 생생한 진술은 어둠을 빛으로, 슬픔을 행동으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태피스트리로 재탄생됩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기후위기의 재앙들을 겪고 있는 지구를 목격하게 됩니다. 호주의 재앙적인 산불, 죽어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부터 해수면 상승으로 잠기고 있는 섬나라 키리바시까지. 캐나다 이누이트족이 거주하는 누나치아부트에서는 빙하와 얼음,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삶의 터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원주민들이 숲을 파괴하는 석유 채굴에 맞서 필사적인 싸움을 벌입니다.
영화에서는 기후 재앙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 뿐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심으로 애쓰는 활동가들의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위기에 대응할 긴급 조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 기후 활동가는 홀로 등교 거부 파업을 시작했지만 청소년층 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에게 큰 파장을 끼치면서 대중 운동으로까지 확장시킵니다. 사파라, 원나루아, 누나치아부트 원주민들은 생사의 고비 속에서 땅을 지키려고 무엇이든지 하려고 애씁니다.
필자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애봇 감독이 가족을 상실하고 느낀 비탄을 개인적이면서도 지구적 차원의 경험에 대입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후변화는 더이상 북극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 우리 나라, 그리고 우리 지구가 맞닥드린 현실의 재난이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땅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기후파괴를 삶 속에서 경험한 호주 원나루아 주민들의 탄식입니다. 필자는 이 표현에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육체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지구가 점점 파괴되면 우리 삶터는 다 무너지게 될 마련이기 때문에,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느꼈습니다.
2월에는 사정이 생겨 기후변화씨네톡 온라인 상영회는 유튜브가 아닌 비메오로 진행 됐습니다. 아쉽게도 비메오에는 댓글 기능이 없어서 많은 회원 및 시청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메일로 소감을 보내주신 최정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후변화씨네톡 워킹그룹은 항상 여러분들의 피드백(의견, 소감,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greenasia@greenasia.kr)을 활용해주세요^^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늘 영감있는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정희님은 이메일을 통해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 다큐영화 잘 보았습니다. 생태영성학교를 공부하고 눈이 트이기 시작 했는데요. 그리고 답답하던 마음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땅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우리는 지구별의 공동의 집에 산다.“
3월 3째주 목요일(3/17)에도 여러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후변화씨네톡’은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기후변화&환경 관련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회에 대한 소식을 받고 싶다면 greenasia@greenasia.kr 로 문의주세요 ^^
‘기후변화씨네톡’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JPIC가 함께 주관합니다.